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삶을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살면서 되도록 후회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노력하는 방법은 딱히 어려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이,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하되 내 결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오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때 내가 고민했던건 일이 힘들어서도 회사가 싫어서도 아닌
‘언제까지 같은 불평, 불만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였다.
매일을 불평하며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기엔 내가 너무 불행했고
나 스스로에게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의 고비가 지나 두 번째 고비가 왔을 땐 4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4년 전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주저 않고 사표를 냈다.
현재는 고정적인 수입 대신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조금씩 삶의 방향을 잡아가고, 내가 무엇에 행복한지 알아가고 있어 더 없이 만족한다.

사랑을 할 때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전엔 내가 느낀 감정을 공유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표현하지 않고 감추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참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어느 순간 말을 잊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보고 싶었다.’ 한마디면 됐는데 그 말을 못해 놓쳤고,
오랜 친구와의 관계에선 행여 사이가 멀어 질까 싫은 소리 안하고 참다가
결국 곪아 너무 큰 상처가 되어 친구를 놓았다.
현재는 사람을 만날 때 다음에 다시 만날 기대나 약속 보다는
만나는 그 순간 최대한 표현하고 당시 느끼는 마음만큼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한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미련을 가지지 않고, 만나지 못해도 연락하지 않아도 후회 없게 되었다.

요즘 내 고민은 남은 4개월을 어떻게 후회 없이 보내느냐이다.
인생의 4개월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짧은 순간이겠지만,
몽골 파견생활의 4개월은 전체의 1/3 부분을 차지한다.
어쩜 이 4개월로 파견생활을 기억하게 된다거나,
지난 2/3의 시간을 얼룩지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제일 중요한건 가끔 즐기지 않고 불평을 했던 순간들에 대한 후회 때문이다.
그래서 남은 시간은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한다.
처음 파견 올 때 마음먹은 것처럼…
국내 교육 때 ‘무엇을 하려고 하지마라.’라고 들은 걸 품고 있던 8개월 이었다면,
남은 시간은 내 소신껏 ‘후회하지 않는 시간 만들기.’에 집중하고 싶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삶을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살면서 되도록 후회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노력하는 방법은 딱히 어려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이,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하되 내 결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오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때 내가 고민했던건 일이 힘들어서도 회사가 싫어서도 아닌
‘언제까지 같은 불평, 불만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였다.
매일을 불평하며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기엔 내가 너무 불행했고
나 스스로에게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의 고비가 지나 두 번째 고비가 왔을 땐 4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4년 전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주저 않고 사표를 냈다.
현재는 고정적인 수입 대신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조금씩 삶의 방향을 잡아가고, 내가 무엇에 행복한지 알아가고 있어 더 없이 만족한다.
사랑을 할 때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전엔 내가 느낀 감정을 공유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표현하지 않고 감추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참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어느 순간 말을 잊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보고 싶었다.’ 한마디면 됐는데 그 말을 못해 놓쳤고,
오랜 친구와의 관계에선 행여 사이가 멀어 질까 싫은 소리 안하고 참다가
결국 곪아 너무 큰 상처가 되어 친구를 놓았다.
현재는 사람을 만날 때 다음에 다시 만날 기대나 약속 보다는
만나는 그 순간 최대한 표현하고 당시 느끼는 마음만큼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한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미련을 가지지 않고, 만나지 못해도 연락하지 않아도 후회 없게 되었다.
요즘 내 고민은 남은 4개월을 어떻게 후회 없이 보내느냐이다.
인생의 4개월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짧은 순간이겠지만,
몽골 파견생활의 4개월은 전체의 1/3 부분을 차지한다.
어쩜 이 4개월로 파견생활을 기억하게 된다거나,
지난 2/3의 시간을 얼룩지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제일 중요한건 가끔 즐기지 않고 불평을 했던 순간들에 대한 후회 때문이다.
그래서 남은 시간은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한다.
처음 파견 올 때 마음먹은 것처럼…
국내 교육 때 ‘무엇을 하려고 하지마라.’라고 들은 걸 품고 있던 8개월 이었다면,
남은 시간은 내 소신껏 ‘후회하지 않는 시간 만들기.’에 집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