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후변화씨네톡] '오래된 숲(The Ancient Woods)'
글 : 김은영 (푸른아시아 전략홍보실 활동가)
2024년 7월 기후변화씨네톡은 '오래된 숲(The Ancient Woods)' 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아주 오래된 숲이 있습니다. 시간의 경계가 녹아내린 이 곳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시들거나 늙지 않고, 영원함으로 성장합니다. 늑대의 동굴, 검은 황새의 둥지, 깊은 물 속과 그 안의 숲부터 시작하여 숲 가장자리에 사는 인간까지 돌아오는 긴 여정을 생물학자였던 민다우가스 감독이 10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삶을 구분하는 경계를 지워가며 시적인 이야기로 묶어낸 다큐멘터리 ‘오래된 숲(The Acient Woods)’은 신비롭지만 잔인하고, 무섭기도 하면서 매혹적인 숲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숲의 다양한 순간들에는 인간의 언어는 없고 생생한 자연의 소리와 마법같은 상황만이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씨네톡 상영회에 참가해주시고 피드백(의견, 소감, 제안)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Youtube_
김태영: 이렇게 공존하는 것이 당연한 은총인데! 인간이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인간만이 끼지 않는 생태계가 경이롭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스므레한 곳이라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노영숙: 소중한 생명들이 살아가는 소중한 곳, 그 곳은 언제 까지나 그들의 보금자리로 보존되어야 할 것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에스테르TV: 숲속 동물들의 움직임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냠냠: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엽엽: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ell: 숲속 많은 생명들 잘 보았습니다.
Nuiriandlan: 잘보겠습니다. 두근두근
Eco Seo: 숲에서 나는 모든 소리와 다큐 제작하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홍영미, 박민주, 김현정: 감사합니다.
Email_
윤병선: 숲의 신비로운 속삭임
오래된 숲의 품에서 눈을 떴을 때,
자연과 인간이 마주하는 경계는,
벌레와 그리고 뱀과 쥐의 먹이사슬이 이어져만 갑니다.
숲속에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펼쳐집니다.
개 올빼미의 새끼들의 성장하는 일상,
숲속으로 빠져든 반딧불과 개미들의 죽어버린 뱀시체를 넘나들고 다시 겨울을 대비 도토리 모으는 쥐.
이름모를 새의 울음소리와 동물들의 노래,
숲의 위대함과 질서는 나무들을 통해 전해지고
숲은 가치와 권리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래된 숲'은 리투아니아의 마지막 남은 숲을 탐험하며,
이처럼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무언의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속삭임의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기후변화씨네톡 워킹그룹은 항상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greenasia@greenasia.kr)을 활용해 주세요^^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늘 영감 있는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월 21일(수요일)에도 여러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광복절 휴일 관계로 8월 21일에 진행하게 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기후변화씨네톡’은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기후변화&환경 관련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회에 대한 소식을 받고 싶다면 greenasia@greenasia.kr로 문의하세요. :)
‘기후변화씨네톡’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JPIC가 함께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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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후변화씨네톡] '오래된 숲(The Ancient Woods)'
글 : 김은영 (푸른아시아 전략홍보실 활동가)
2024년 7월 기후변화씨네톡은 '오래된 숲(The Ancient Woods)' 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아주 오래된 숲이 있습니다. 시간의 경계가 녹아내린 이 곳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시들거나 늙지 않고, 영원함으로 성장합니다. 늑대의 동굴, 검은 황새의 둥지, 깊은 물 속과 그 안의 숲부터 시작하여 숲 가장자리에 사는 인간까지 돌아오는 긴 여정을 생물학자였던 민다우가스 감독이 10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삶을 구분하는 경계를 지워가며 시적인 이야기로 묶어낸 다큐멘터리 ‘오래된 숲(The Acient Woods)’은 신비롭지만 잔인하고, 무섭기도 하면서 매혹적인 숲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숲의 다양한 순간들에는 인간의 언어는 없고 생생한 자연의 소리와 마법같은 상황만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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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끼지 않는 생태계가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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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숙: 소중한 생명들이 살아가는 소중한 곳, 그 곳은 언제 까지나 그들의 보금자리로 보존되어야 할 것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에스테르TV: 숲속 동물들의 움직임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냠냠: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엽엽: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yell: 숲속 많은 생명들 잘 보았습니다.
Nuiriandlan: 잘보겠습니다. 두근두근
Eco Seo: 숲에서 나는 모든 소리와 다큐 제작하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홍영미, 박민주, 김현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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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선: 숲의 신비로운 속삭임
오래된 숲의 품에서 눈을 떴을 때,
자연과 인간이 마주하는 경계는,
벌레와 그리고 뱀과 쥐의 먹이사슬이 이어져만 갑니다.
숲속에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펼쳐집니다.
개 올빼미의 새끼들의 성장하는 일상,
숲속으로 빠져든 반딧불과 개미들의 죽어버린 뱀시체를 넘나들고 다시 겨울을 대비 도토리 모으는 쥐.
이름모를 새의 울음소리와 동물들의 노래,
숲의 위대함과 질서는 나무들을 통해 전해지고
숲은 가치와 권리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래된 숲'은 리투아니아의 마지막 남은 숲을 탐험하며,
이처럼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무언의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속삭임의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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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휴일 관계로 8월 21일에 진행하게 되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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