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만남, 몽골에서 이어진 교류와 봉사
올여름,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는 여러 팀이 방문해 각자의 방식으로 교류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학생, 연구자, 학부모, 자원봉사단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몽골의 조림지와 마을을 찾으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팀 (6.28~7.7, 9박10일 / 18명)
애니메이션·예술 전공 대학생들이 47번 일반학교를 찾아가 만화, 스케치, 전통매듭, 지점토 공예 등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까지 즐기며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고, 테렐지 인근 에르덴 조림지에서는 이틀간 캠핑하며 관수 활동도 함께했습니다.
성결대 국제개발협력학과팀 (7.17~7.24, 7박8일 / 11명)
연구 중심 팀답게 아르갈란트와 바양항가이 조림지를 찾아 주민 인터뷰와 자원활동을 병행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문적 연구와 실천을 동시에 이어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학과 소속 팀답게, 김가빈·권서현 단원과 해외봉사 경험과 국제개발 분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그린체인져스팀 (8.3~8.6, 3박4일 / 5명)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르갈란트 조림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자녀들과 나무를 심고 교류 활동을 했습니다. 또 몽골방송국이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학생들과 푸른아시아 활동가를 인터뷰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렸습니다.
대구중구자원봉사팀 (8.12~8.15, 2박3일 / 32명)
대구시 중구청장을 포함한 봉사팀은 임농업교육센터에 임시 공간을 마련해 울란바타르 지역민들에게 이틀간 의료·미용·문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방과 현대식 진료, 미용 봉사, 전통놀이와 음식 체험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몽골지부 활동가들과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통역을 맡거나 진행을 도우며 현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트레커스팀 (8.10~8.21, 11박12일 / 9명)
본격적인 에코투어 준비를 위한 ‘파일럿 일정’으로 몽골을 찾았습니다. 바양척트 솜에서 이틀간 조림지 자원활동과 마을 분위기 파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는 고비지역 여행으로 채워졌습니다. 비록 일반여행의 비중이 컸지만, 이번 조사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에코투어 추진 가능성을 열어둔 의미 있는 방문이 되었습니다.
환생교팀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7.8 / 7.19)
1차 13명, 2차 17명 총 30명이 바양항가이 ‘상생의 숲’을 찾아 오전 2시간 동안 기념 식재 활동을 했습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 현장을 직접 보고, 교육자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새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열흘 동안 몽골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은 서로 다른 모습이었지만, 모두가 공통으로 전한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푸른아시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이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만남, 몽골에서 이어진 교류와 봉사
올여름,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는 여러 팀이 방문해 각자의 방식으로 교류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학생, 연구자, 학부모, 자원봉사단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몽골의 조림지와 마을을 찾으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팀 (6.28~7.7, 9박10일 / 18명)
애니메이션·예술 전공 대학생들이 47번 일반학교를 찾아가 만화, 스케치, 전통매듭, 지점토 공예 등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까지 즐기며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고, 테렐지 인근 에르덴 조림지에서는 이틀간 캠핑하며 관수 활동도 함께했습니다.
성결대 국제개발협력학과팀 (7.17~7.24, 7박8일 / 11명)
연구 중심 팀답게 아르갈란트와 바양항가이 조림지를 찾아 주민 인터뷰와 자원활동을 병행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문적 연구와 실천을 동시에 이어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학과 소속 팀답게, 김가빈·권서현 단원과 해외봉사 경험과 국제개발 분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그린체인져스팀 (8.3~8.6, 3박4일 / 5명)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르갈란트 조림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자녀들과 나무를 심고 교류 활동을 했습니다. 또 몽골방송국이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학생들과 푸른아시아 활동가를 인터뷰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렸습니다.
대구중구자원봉사팀 (8.12~8.15, 2박3일 / 32명)
대구시 중구청장을 포함한 봉사팀은 임농업교육센터에 임시 공간을 마련해 울란바타르 지역민들에게 이틀간 의료·미용·문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방과 현대식 진료, 미용 봉사, 전통놀이와 음식 체험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몽골지부 활동가들과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통역을 맡거나 진행을 도우며 현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트레커스팀 (8.10~8.21, 11박12일 / 9명)
본격적인 에코투어 준비를 위한 ‘파일럿 일정’으로 몽골을 찾았습니다. 바양척트 솜에서 이틀간 조림지 자원활동과 마을 분위기 파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는 고비지역 여행으로 채워졌습니다. 비록 일반여행의 비중이 컸지만, 이번 조사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에코투어 추진 가능성을 열어둔 의미 있는 방문이 되었습니다.
환생교팀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7.8 / 7.19)
1차 13명, 2차 17명 총 30명이 바양항가이 ‘상생의 숲’을 찾아 오전 2시간 동안 기념 식재 활동을 했습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 현장을 직접 보고, 교육자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새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열흘 동안 몽골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은 서로 다른 모습이었지만, 모두가 공통으로 전한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푸른아시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이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