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아시아(이사장 손봉호)는 12월30일 보도자료에서 “(주)테이팩스(Tapex, 대표 김상구)가 몽골 ‘테이팩스의 숲’ 조성 2024년 나눔기금 1,500만 원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을 (사)푸른아시아(Green Asia Network)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몽골의 기후위기 사막화 피해지역에 ‘테이팩스의 숲’ 조성하는 데에 사용된다“고 알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몽골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 중 하나다.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기온이 1.3도 오르는 동안, 몽골은 같은 기간 2.45도나 상승했다. 이로 인해 몽골 전 국토의 91%가 사막화 위기에 처했으며, 가축을 잃은 유목민들은 생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는 ‘기후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래는 이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이다.
▲(주)테이팩스(Tapex, 대표 김상구)가 몽골 ‘테이팩스의 숲’ 조성 2024년 나눔기금 1,500만 원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을 (사)푸른아시아(Green Asia Network)에 기부했다. (주)테이팩스 손예슬 차장(왼쪽)과 (사)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오른쪽). ©브레이크뉴스 |
▲ 테이팩스 기부금 전달식(2024.12.26.). ©브레이크뉴스 |
㈜테이팩스는 2022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나무 심는 푸른아시아 활동을 후원해왔다. 작년부터 투브 아이막(道) 바양항가이 솜(郡)에 비타민나무 600그루를 심었으며, 이번에도 바양항가이 지역에 나무를 심어 ‘테이팩스의 숲’을 넓혀갈 예정이다.
3년간 지속된 ㈜테이팩스의 후원으로 ‘테이팩스의 숲’이 조성되어 황폐화된 토양을 복원하고, 회복된 토양에서 기후난민들이 영농과 양묘 등 수익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는 “테이팩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을 통해 심은 나무가 땅을 살리고, 회복된 땅은 기후난민들의 자립의 터전이 된다. 또한 온실가스 흡수원이기도 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테이팩스는 산업화가 추진되던 한국 산업현장에 국산브랜드의 신뢰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1977년 설립되어, 테이프는 물론 2차 전지, 전기·전자 및 반도체 용도 제품 그리고 식품 포장용 wrap 등 고품질·고기능·환경 친화형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는 직원 400여 명의 중견기업이다.
푸른아시아는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에 기여해온 국제기후NGO이다. 기후위기 피해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사막화 방지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푸른아시아 공동체 기반 조림사업 모델은 2014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으로부터 ‘생명의 토지상’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테이팩스, 몽골 ‘테이팩스의 숲’ 조성위해 (사)푸른아시아에 기부금 전달
2024년 나눔기금 1,500만 원+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 기부
(사)푸른아시아(이사장 손봉호)는 12월30일 보도자료에서 “(주)테이팩스(Tapex, 대표 김상구)가 몽골 ‘테이팩스의 숲’ 조성 2024년 나눔기금 1,500만 원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을 (사)푸른아시아(Green Asia Network)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몽골의 기후위기 사막화 피해지역에 ‘테이팩스의 숲’ 조성하는 데에 사용된다“고 알렸다.
이 자료에 따르면, 몽골은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 중 하나다.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기온이 1.3도 오르는 동안, 몽골은 같은 기간 2.45도나 상승했다. 이로 인해 몽골 전 국토의 91%가 사막화 위기에 처했으며, 가축을 잃은 유목민들은 생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는 ‘기후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래는 이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이다.
▲(주)테이팩스(Tapex, 대표 김상구)가 몽골 ‘테이팩스의 숲’ 조성 2024년 나눔기금 1,500만 원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을 (사)푸른아시아(Green Asia Network)에 기부했다. (주)테이팩스 손예슬 차장(왼쪽)과 (사)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오른쪽). ©브레이크뉴스
▲ 테이팩스 기부금 전달식(2024.12.26.). ©브레이크뉴스
㈜테이팩스는 2022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나무 심는 푸른아시아 활동을 후원해왔다. 작년부터 투브 아이막(道) 바양항가이 솜(郡)에 비타민나무 600그루를 심었으며, 이번에도 바양항가이 지역에 나무를 심어 ‘테이팩스의 숲’을 넓혀갈 예정이다.
3년간 지속된 ㈜테이팩스의 후원으로 ‘테이팩스의 숲’이 조성되어 황폐화된 토양을 복원하고, 회복된 토양에서 기후난민들이 영농과 양묘 등 수익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는 “테이팩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을 통해 심은 나무가 땅을 살리고, 회복된 땅은 기후난민들의 자립의 터전이 된다. 또한 온실가스 흡수원이기도 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테이팩스는 산업화가 추진되던 한국 산업현장에 국산브랜드의 신뢰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1977년 설립되어, 테이프는 물론 2차 전지, 전기·전자 및 반도체 용도 제품 그리고 식품 포장용 wrap 등 고품질·고기능·환경 친화형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는 직원 400여 명의 중견기업이다.
푸른아시아는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에 기여해온 국제기후NGO이다. 기후위기 피해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사막화 방지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푸른아시아 공동체 기반 조림사업 모델은 2014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으로부터 ‘생명의 토지상’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