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지부단신] 홉스골 얼음축제에서의 특별한 겨울 체험

2025-03-04

홉스골 얼음축제에서의 특별한 겨울 체험

몽골의 겨울, 그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매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홉스골 국제 얼음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그리고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김유민 봉사단원이 이 축제에 참여하며 몽골의 겨울을 만끽했다.

유민 단원은 홉스골 호수의 투명한 얼음 위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얼음 조각 전시는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눈을 사로잡았다. 얼음 조각가들이 만든 정교한 작품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얼음 왕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말썰매를 타고 꽁꽁 언 호수를 달리는 경험은 유민 단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다. 차가운 얼음 위를 빠르게 지나가는 말썰매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홉스골 호수의 넓고 고요한 풍경 속에서 얼음 위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묘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홉스골의 겨울은 정말 매력적이다. 얼음 위에서 펼쳐진 예술과 스포츠,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유민 단원은 이렇게 소감을 전하며, 몽골의 겨울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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