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OICA NGO 기후환경 봉사단원을 소개합니다!_김가빈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서 봉사활동 중인 김가빈 단원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몽골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교환학생으로 약 1년간 몽골에 머물며 현지 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기후 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몽골의 자연과 공동체를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KOICA-NGO봉사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몽골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한글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 봉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더 장기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푸른아시아에서 먼저 활동하던 선배의 소개로 프로젝트에 통역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환학생 기간 동안 배운 몽골어를 현지에서 직접 활용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컸습니다.
3.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몇 가지 일상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심했던 날이 많아지면서, 마스크 없이 외출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반복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공기질을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또,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기후 변화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였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이 해양 생태계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게 되었고, 그 뒤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실천들을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기후 환경 관련 봉사활동과 교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4. 푸른아시아에 파견되면서 알게 된 업무,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저는 푸른아시아에서 홍보 및 시각자료 제작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캠페인과 행사에 활용될 포스터와 콘텐츠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기념 프레임을 직접 기획·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에코투어 프로그램 운영 시 인솔 보조 및 현지 통역 지원을 맡아 외부 방문자들이 푸른아시아의 활동과 지역 환경 문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업국 요청에 따라 주간업무 보고서와 지부단신을 정리하는 등 사무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5. 약 1년 동안 몽골에 생활하면서 어떤 계획과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몽골에서 보내는 1년 동안 현지 직원분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몽골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몽골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업무와 현장 경험을 통해 언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전에 쌓은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의 문화와 자연, 사람들의 삶, 몽골에서 보내는 일상, 푸른아시아와 같은 NGO 단체들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몽골의 전통 행사와 의복, 환경 보호 현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여 많은 분들이 몽골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푸른아시아를 비롯한 몽골 내 여러 NGO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들 단체에 관심과 참여를 가지도록 돕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몽골과 한국 간의 교류를 넓히고, 제가 꿈꾸는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역량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2025 KOICA NGO 기후환경 봉사단원을 소개합니다!_김가빈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에서 봉사활동 중인 김가빈 단원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몽골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교환학생으로 약 1년간 몽골에 머물며 현지 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기후 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몽골의 자연과 공동체를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KOICA-NGO봉사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몽골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한글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통해 봉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더 장기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푸른아시아에서 먼저 활동하던 선배의 소개로 프로젝트에 통역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환학생 기간 동안 배운 몽골어를 현지에서 직접 활용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컸습니다.
3.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몇 가지 일상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심했던 날이 많아지면서, 마스크 없이 외출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반복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공기질을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또,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기후 변화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였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이 해양 생태계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게 되었고, 그 뒤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실천들을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기후 환경 관련 봉사활동과 교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4. 푸른아시아에 파견되면서 알게 된 업무,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저는 푸른아시아에서 홍보 및 시각자료 제작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캠페인과 행사에 활용될 포스터와 콘텐츠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기념 프레임을 직접 기획·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에코투어 프로그램 운영 시 인솔 보조 및 현지 통역 지원을 맡아 외부 방문자들이 푸른아시아의 활동과 지역 환경 문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업국 요청에 따라 주간업무 보고서와 지부단신을 정리하는 등 사무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5. 약 1년 동안 몽골에 생활하면서 어떤 계획과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몽골에서 보내는 1년 동안 현지 직원분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몽골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몽골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업무와 현장 경험을 통해 언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전에 쌓은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의 문화와 자연, 사람들의 삶, 몽골에서 보내는 일상, 푸른아시아와 같은 NGO 단체들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몽골의 전통 행사와 의복, 환경 보호 현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여 많은 분들이 몽골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푸른아시아를 비롯한 몽골 내 여러 NGO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들 단체에 관심과 참여를 가지도록 돕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몽골과 한국 간의 교류를 넓히고, 제가 꿈꾸는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역량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