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지부단신] “쓰레기 없는 테렐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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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관광 시즌을 맞이하여 4월 20일에 자연환경관광부 지원하에 한국어 가이드 및 번역가 협회 "레인보우-콘"은 몽골 한인 관광 협회 " MOKTA"와 협력하여 "쓰레기 없는 테렐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60여 개 기관의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르히-테렐지 특별보호구역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테렐지 주변의 12개 노선을 따라 총 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매립지로 운반하였습니다. ‘쓰레기 줍기’ 캠페인은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관광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는 데에 이러한 노력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