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4 환경보건 교과서 ‘환경과 건강’ 인정교과서 최종 승인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될 예정···
숙명여대 SEM 이여진 기자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섬유제품 31개 등을 비롯한 41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인데 ‘여아 청바지’에 달린 고무 단추에서 국내 기준치 대비 157.4배 초과 검출됐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 물건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공정돼 오기에 예상치 못한 유해 물질도 우리에게 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3월, ‘환경과 건강’ 교과서가 충남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4학년용 인정교과서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서 말하는 인정교과서란 국·검정 교과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교과서다.
해당 교과서는 현역 교사 5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교과서 출판 전문기업 ‘천재교과서’와 ‘한국환경보전원’ 등이 함께 개발했다. 교과서의 경우,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환경과 물건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유해 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총 5개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 우리의 생활과 건강, (2) 집에서 건강 지키기 (3) 학교와 학교밖 배움의 장소에서 건강 지키기 (4) 실내 놀이 시설에서 건강 지키기 (5) 교통수단 이용할 때 건강지키기 등 생활공간을 기준으로 주제가 나누어져 있다. 특히 4장에서는 키즈카페, 피시방, 노래방 등 학생들이 자주 가는 실내 놀이 시설에서의 주의사항 및 예방방법을 배울 수 있다. ‘환경과 보건’ 교과서는 지난해 2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당해 12월부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인정도서 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올해 2월 20일 심사에서 초등학교 3-4학년 군 인정교과서로 최종 승인됐다.
‘환경과 보건’ 교과서를 교육 현장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기관 또는 학급을 대상으로 교과서 무료 보급을 신청받았다. 해당 신청은 환경보건교육 온라인 학습터 ‘케미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선정 기준에는 도서벽지 지역, 수업 모니터링 동의, 활용 후기 제출 계획 등이 포함됐다.
무료 보급 신청 결과, 총 153건의 신청 건이 선정됐다. 4월 9일에는 해당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온라인 연수에서는 교과서 보급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주요 이용 안내 및 교과서 단원 소개와 수업 자료 활용 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 해당 교과서의 대표 저자인 이동엽 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미래 세대에게 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됐다.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3016200530?input=1195m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309112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111

<사진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
초3/4 환경보건 교과서 ‘환경과 건강’ 인정교과서 최종 승인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될 예정···
숙명여대 SEM 이여진 기자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섬유제품 31개 등을 비롯한 41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인데 ‘여아 청바지’에 달린 고무 단추에서 국내 기준치 대비 157.4배 초과 검출됐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 물건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공정돼 오기에 예상치 못한 유해 물질도 우리에게 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3월, ‘환경과 건강’ 교과서가 충남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4학년용 인정교과서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서 말하는 인정교과서란 국·검정 교과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교과서다.
해당 교과서는 현역 교사 5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교과서 출판 전문기업 ‘천재교과서’와 ‘한국환경보전원’ 등이 함께 개발했다. 교과서의 경우,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환경과 물건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유해 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총 5개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 우리의 생활과 건강, (2) 집에서 건강 지키기 (3) 학교와 학교밖 배움의 장소에서 건강 지키기 (4) 실내 놀이 시설에서 건강 지키기 (5) 교통수단 이용할 때 건강지키기 등 생활공간을 기준으로 주제가 나누어져 있다. 특히 4장에서는 키즈카페, 피시방, 노래방 등 학생들이 자주 가는 실내 놀이 시설에서의 주의사항 및 예방방법을 배울 수 있다. ‘환경과 보건’ 교과서는 지난해 2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당해 12월부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인정도서 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올해 2월 20일 심사에서 초등학교 3-4학년 군 인정교과서로 최종 승인됐다.
‘환경과 보건’ 교과서를 교육 현장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기관 또는 학급을 대상으로 교과서 무료 보급을 신청받았다. 해당 신청은 환경보건교육 온라인 학습터 ‘케미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선정 기준에는 도서벽지 지역, 수업 모니터링 동의, 활용 후기 제출 계획 등이 포함됐다.
무료 보급 신청 결과, 총 153건의 신청 건이 선정됐다. 4월 9일에는 해당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온라인 연수에서는 교과서 보급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주요 이용 안내 및 교과서 단원 소개와 수업 자료 활용 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 해당 교과서의 대표 저자인 이동엽 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미래 세대에게 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됐다. 무엇보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3016200530?input=1195m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309112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111
<사진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